글로벌 연비 이니셔티브에서는 2005년부터 연비 감소를 위한 노력에 대한 보고서를 꾸준히 발간해오고 있는데, 과연 어떤 변화들이 있어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평균 연비 개선을 위한 세계의 노력
차량의 평균 연비는 계속해서 개선이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 몇 년간은 발전 속도가 조금은 더딘 상황입니다. 주요 자동차 시장의 연비는 글로벌 연비 이니셔티브의 2005년~2017년 기간 동안의 연비 발전을 조사합니다.
100km를 주행하는데 필요한 평균 연료량이 2013년~2015년 기간동안 연 2% 정도 개선되었고, 2016~2017년 사이 1.3%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개선 속도의 둔화는 전기차의 빠른 점유율과 대형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에도 불구하고 디젤 차량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흥국 판매 증가, 선진국 내 이동 등 전 세계 경차 판매 구성의 변화도 반영되었습니다.
연비 표준과 구매 인센티브와 관련한 정책이 있는 국가에서는 그렇지 않은 국가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준수 및 시행을 포함하여 보다 효율적인 경형차를 규제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강력한 정책 프레임원크가 필요하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글로벌 연비 이니셔티브 보고서 안에 있는 연비 개선을 위한 목표
보고서 안에는 2005년부터 2017년 3월까지 전 세계에서 새로 등록된 경형차 2대의 연비를 조사한 일련의 글로벌 연비 이니셔티브 페이퍼를 기초로 했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중치를 부여하고 2030년까지 50%를 신규 연비 개선의 목표를 비교 추적하게 됩니다.
글로벌 연비 이니셔티브 보고서에서는 광범위한 국가 적용 범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테스트의 표준 절차에 따라 보정된 모든 연료 소비 결과를 제시하게 됩니다.
글로벌 연비 이니셔티브 보고서 주요 요소
보고서의 주요 요소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연비 진행 상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는데, 연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동인의 주요 개발 현황 분석, 2017년 국가별 현황 및 주요 지역 집단에 대한 변수들의 발전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30 글로벌 연비 이니셔티브의 목표를 향한 예상 진행 상황 측면에서도 고려하게 됩니다. 에너지 효율 비용에 대한 더 나은 통찰력을 제공하고 가격을 낮춰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실제 주행 연료 소비량과 시험 연비 사이의 차이, 시험과 관련된 준수 및 집행 측면을 특별히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실험 절차의 개정, 표준 절차 도입이 실제 주행 연료 소비 값과 일치하는 제한된 진행만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최근 평가의 증거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연비 개선은 탄소중립과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 입니다. 화석연료 사용의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용량 감소를 위한 노력들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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